야설

MD성향의 레토라레부부ㅡ남편관전기14

야오리 5,126 2019.08.17 19:16
건물 관리실 골방에 앉아서 어젯밤의 쾌락을 되세김질 하던 남편은 스스로 얼굴이 붉어졌다.
초대남에게 엉덩이를 호되게 후려맞던 날이 기억이 나서였다.
아내가 엉덩이를 맞은 것은 남편의 기대를 채워주는 초대남의 배려였지만, 자신이 아내가 보는 앞에서 엉덩이를 맞는 것은 의미가 달랐다.
 
아내는 초대남의 여자가 됐다고 하더래도, 남편의 눈치가 보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날 이후 아내는 알았을 것이다.
이제 세명의 관계에서 모든 헤게모니는 초대남에게 넘어갔고, 본인은 남편의 눈치를 볼 것없이 초대남의 지시를 우선해야한다는 것을 바보가 아니라면 느꼈을 것이다.
특히 어젯밤, 초대남의 지시로 침대에 엎드려있던 남편의 뒷모습에서 더욱 명확해졌다.
 
동영상을 보기도 전에, 수치심으로 아랫도리가 땡겼다.
이제 그 부부 섹스는 제3자가 주도권을 쥐고 흔들고있었다.
지난번 초대남이 자신의 불알과 좃을 움켜쥐고 잡아올리던 그 상황과 비슷했다.
떨리는 손으로 플레이를 눌렀다.
경매 1
<경매조건>
ㅡ 경매시작 금액 0000원
ㅡ 경매자 자격 : 성인남자
ㅡ 물건 인수장소 : ㅇㅇ호텔
(호텔비 무료)
ㅡ 인수 날짜 : ㅇ월 ㅇㅇ일 ㅇㅇ시
ㅡ 공동구매 가능 : 최고 3명
ㅡ 경매시작 금일 ㅇㅇ시 정각 시작
10분간 진행
ㅡ 동영상 촬영 거부감없는 분
ㅡ 낙찰자 없을 시 경매 종료
ㅡ 상세한 조건은 낙찰자에게 별도 전달
 
(물건의 조건)
ㅡ 47세 163/55
ㅡ 입싸, 얼싸 가능
ㅡ 손바닥 스팽가능
ㅡ 반말, 욕설가능
ㅡ 항문섹 가능
ㅡ 정하지 않은 것은 일반 섹스에 준함
 
화면에 이런 글귀가 오랫동안 떠있었다.
갑자기 아내의 나이가 헷갈렸다.
아내가 몇살이지?
그리고 사진이 보여졌다.
얼굴은 모자이크가 되었고, 몸매, 엎드린 뒷모습, 정장을 입은 모습 등등
거의 법원 경매같은 완벽함을 갖췄다.
아~ 아내가 45센가? 47센가?
갑자기 머리가 멍해졌다.
 
경매 2
조건은 모두 같았다.
다만 경매시작 가격이 더 낮았다.
나이 51세, 165/58
그리고 사진 ㅡㅡㅡ
 
경매 3
신상품 경매ㅡ 낙찰기본 가격이 두배 높았다. 나이 43세 163/54
상품조건 : 신상품
그리고 다른 조건은 같았다.
 
경매3은 분명히 아내였다.
나이도 비슷했고, 키도 비슷했다.
그리고 원피스를 입은 모습을 보니 더욱 확신이 들었다.
이곳 카페는 총 68명의 검증된 회원만 계십니다. 나이는 21세부터 58세까지 다양합니다. 취향도 다양합니다. 그리고 각자의 취향은 존중됩니다. 크게 무리가 안되면 그 취향은 인정됩니다
 
경매에 참여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경매1 최종 낙찰가격 53,500원
경매2 최종 낙찰가격 35,000원
경매3 최조 낙찰가격 115,000원
1. 낙찰자 ㅇㅇㅇ님 54세
2. 낙찰자 ㅇㅇ님 25세
3. 낙찰자 ㅇㅇㅇㅇㅇ님 35세 그리고 ㅇㅇ님 28세
 
아~
남편은 손에서 땀이 흠뻑났다.
마치 흑인들을 사고파는 노예시장이 연상됐다.
아내가 남자들에게 경매되는 것이 믿어지지않았다.
이것을 남편인 자신과 상의도 없었고, 허락도 없었다.
그런데 그는 그것에 항의할 동력을 이미 잃었다.
어떤 결정도 하지못하고있었지만, 그의 육봉은 빳빳이 고개를 들어서 정확히 의견을 표시했다.
너무나 잘 짜여진 초대남의 계획에 의해서 그 분위기로 쓸려가는 상황이었다.
 
화면이 다시 열렸다.
최소 3성급 호텔같다.
로비에서 호텔 룸키가 전달되는 것을 의미있게 촬영했다.
지금부터 4시간 입니다
알겠습니다
차례로 룸키가 전달되고 키를 받은 자들이 엘리베이터로 하나씩 사라졌다.
 
화면이 바뀌면서 침대 위에 엎드려있는 여인의 뒷모습이 보였다.
삐비빅~
도어가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여인이 꿈틀거렸다.
엎드린 여인의 무릎이 차례로 스탶을 밟듯이 움직였다.
사내의 손이 치마를 천천히 들췄다.
하얗고 풍만한 여인의 엉덩이가 눈이 부시게 들났다.
흐~~~~
여인이 가늘고 긴 신음소리를 흘렸다.
엎드려서 저렇게 기다려 본 사람은 안다.
그 긴장된 그 시간을......
남편은 그 긴장감을 알고도 남음이 있는데, 낮선 곳에서, 낮선 사내 앞에서 엎드려있는 여인은, 치마가 들춰지는 순간에 온몸의 털이 곤두설 것이다.
닭살이 솟을 것이다.
 
낙찰자가 엉덩이를 빙글 쓰다듬더니
가랭이 사이로 깊이 손을 넣었다가 빼냇다.
그리고 그 손바닥을 카메라에 자세히 보여줬다.
손바닥 전체가 흠벅 젖어있었다.
엎드려있는 여인이 누구인가?
 
다시 화면이 바뀌고 이번엔 다른 방이다.
노란 치마를 입은 여인이 엎드려있다.
삐리릭~~
그렇게 또 시작했다.
그리고, 치마가 거칠게 걷어지더니 엉덩이를 쓰다듬던 손이 그녀의 엉덩이를 세차게 후려졌다.
짜악~~~
아흐윽~~
그년 엉덩이 찰지다
목소리로보아 54세 낙찰자같다.
 
그리고
마지막 여인이다.
엎드려있는 여인이 보이고, 문소리가 들리더니 두 남자의 뒷모습이 보였다.
여자의 엉덩이를 사이에 두고, 두남자가 갈라섰다.
치마 끝을 한쪽씩 잡고 천천히 올렸다.
흐으~~~어떡해~
다른 여인들보다 더 긴장하고 부끄러워하는 그 여인은 길게 신음을 흘렸다.
하얀 엉덩이가 둥실 떠올랐다.
한 놈씩 번갈아 엉덩이 골사이를 밑에서부터 쓸어올렸다.
여인이 꿈틀거렸다.
두 놈이 서로의 손바닥을 보여주면서 의미있는 미소를 지었다.
 
둘중 한놈이 여인의 엉덩이를 더 치켜올리더니 골짜기에 머리를 박고, 수박을 먹듯 허우적 거렸다.
흐억 흐억~
여인은 그 남자가 만드는 거칠고 빠른 입놀림에 놀라서 신음소리를 질렀다.
그 여인은 머리는 침대에 처박히듯 했고 엉덩이는 높이 들려서 수치스런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놈이 개걸스럽게 빨고 일어서자, 어느새 옷을 벗은 다른 놈이 육봉을 육두질하며 엉덩이 뒷쪽으로 다가서더니, 조준해서 앞쪽으로 깊이 넣었다.
아흐흐~ 으헉~~
여인이 급박하게 신음했다.
아후~ 보지 죽인다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면서 신상품을 칭찬했다.
아미도 그 동안 초대남에게 훈련을 받은 결과일 것이다.
척척척~~
아흑~흑~흑~
놈은 절도있게 몸짓을 하며 여인의 신음을 유도했다.
다른 놈이 알몸으로 침대위로 올라가더니, 여인의 머리채를 잡고 자신의 육봉을 입에 물렸다.
읍~읍~
이제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하고싶은 그 자세가 됐다.
아후~~ 입보지가 쫄깃하다~ 이쁘다
가슴이 넓게 벌어진 젊은 남자는 어린 나이인데도 나이든 여인에게 말을 편하게 했다.
 
그리고 다른 방!
누워있는 남자의 육봉을 여인이 빤고있다.
담배를 거만하게 피우며 좃을 빨리고있는 남자는 약간 마른 몸매에 나이든 티가 났다.
잘~ 세워봐라. 팁도 주마~~
그는 정말 그녀를 창녀 취급을했다.
그가 여인의 머리채를 움켜쥐었다.
 
그리고 다른 방!
그곳은 이미 남자가 여인의 다리를 벌리고 펌핑을 힘차게 하고있었다.
하흐~흑흑~ 살살~~아흐흐~
역시 어리고 젊은 남자는 우선 정액을 빼내고싶은 욕구를 채우느라, 여인의 반응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듯 했다.
얼마지나지 않아 육봉을 빼내더니 무릎으로 기어가서, 여인의 입에 육봉을 들이 밀다가 여기저기 정액을 흩뿌렸다.
아이~ 쓰발~~
놈은 거칠게 육두질을 하면서 여인의 가슴과 얼굴 입주변에 쏟아냈다.
 
그리고 다시 첫방이다.
두놈이 앞뒤로 거칠게 흔드는 모습이 이어젔다.
젊은 두남자가 앞뒤로 박아대는 거친 모습은 야생의 모습같았다.
암컷을 사이좋게 나누는 원시인의 그 모습이었다.
인간의 암컷들은 숫컷을 주변에 두어야 생존율이 높았다.
그리고 세끼를 키우는데 숫컷은 든든한 방어막이었다.
숫컷을 잡아두는 방법은 섹스를 제공하는 것인데, 발정기에만 섹스를 한다면 숫커들은 암컷의 옆에 있지않을 것이다.
그래서 인간의 암컷은 발정기를 숨겼다. 아니 특별한 발정기를 정하지않는 쪽으로 진화했던 것이다.
그래야 숫컷이 암컷 주변에서 지키는 것은 다른 숫컷의 씨를 막고, 자기 세끼를 보호하는 본능적 활동의 일환이었다.
 
영악한 암컷들은 그렇게 종족을 보호ㆍ번식했던 것이다.
그 암컷들이 윤리에 묶여서 살았던 기간은 초기인류 300만년 동안 약 2천년에 불과하다.
인간은 모계사회로 번성했기에 지금 이순간, 두남자가 벌이는 이런 섹스는 본능과 DNA속에 있는 것이다.
 
각방의 남자들이 한번씩 사정이 끝나고 또다시 섹스가 시작되는데, 여인들은 허우적 거리며 손님들을 받아냈다.
특히 쓰리썸을 하고있는 여인은 결국 항문과 보지에 동시에 박히고, 두남자의 정액을 배불리 먹고있는듯했다.
놈들은 항문이나 보지에 싸지않고, 입에 싸는 것에 집중했는데, 그것을 철저히 삼키도록 지시했다.
오늘밤에 어떤 이유로든 배가 부를거야 ㅎㅎㅎ
한놈이 자신이 말하고 자신이 가장 크게 웃었다.
 
그렇게 세명의 여인들이 동시에 경매되고, 동시에 거친 남자들을 상대했다.
그 동안 초대남이 시켰던 훈련과 연습들은 이런 것을 위한 것들이었나?
그의 행보는 어디까지 일까?
아내는 어디까지 그를 따라서 갈까?
경매라는 이벤트는 자주 열리지않았다.
훗날 알게된 사실은 이런 이벤트는 여인들의 영혼을 완전히 지배하기위한 것들이었다.
그럼으로써 완벽한 지신의 여인으로 거듭난다는 것이었다.
(계속)
오타수정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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