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드릴러의 썰전-암캐가 된 취준생3

야오리 4,174 2019.08.17 13:16
근데 아저씨
응?
조교 교육 이런건 머죠?
음 그건 암캐를 훈육시키는 프로그램?
좀 더 음탕하고 음란한 암캐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과정쯤?
칫 근데 그런게 효과가 있나?
있지
무슨 효과요?
예를 들자면
니가 독서실에서 만약
다른 사람들 눈을 피해
보지를 비비고 쑤시며 쾌락을 경험한다면?
잉? 미쳤나봐
ㅎㅎ
미친게 아니구 아저씨가 글케 명령하면
넌 따라만해도 너의 또 다른 페르소나를
경험하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는거야
그런걸 하면 무슨 교육이 된다는거죠?
타인의 명령에 의해 니 자아의 욕구가 발현되는거지
본능적 원초적 욕구?
흠..거봐 자꾸 어렵잖아
ㅋㅋ어렵긴 개뿔
쉽게 내가 명령을 하고 넌 따라하기만 하면
너의 본능적인 모습을 스스로 알게 되는 과정인거지
그럼 나도 조교 받으면 글케 되는건가?
음...니가 얼마나 오픈마인드로 따라하냐에 따라?
쩜...땡기긴 한데 아저씨 ㅋ
ㅎㅎ겸딩이 오늘부터 그럼 맛배기로 조교 조금만 해줘?
일단 지금은 독서실이구요
나 집에가서 생각 좀 해보구
그래 천천히 해도 돼
네 아저씨
ㅎㅎ
 
 
그녀는 이미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그녀의 암캐 본능에 대해 알고 싶어했다
뭔지 모를 본능의 꿈틀거림이 전부터 그녀를
호기심의 영역에서 현실적 경험의 영역으로
이끌고 있었던건 아닐까
그 와중에 나를 만났고 날 만났다기 보단
엄밀히 말하면 그녀의 자아를 찾기 위해
날 선택했다는게 올바른 해석같다
 
암튼 나날이 그녀의 본능적 호기심은
나를 통해 직접적 경험을 해보고 싶단
뉘앙스를 풍기며 내게도 자극을 준다
 
 
 
아저씨
응?
집이에요
왜케 늦게 갔대?
오늘 공부가 좀 되더라구요ㅋ
그래 머릿속에 쏙쏙 들어올땐 악셀 밟아야지
고럼고럼ㅋ
ㅋㅋ겸딩이
밥은 먹었구?
네 아까 독서실에서 간단하게요
먹는게 실해야지 공부하는데
머 집 독서실 집 독서실인데 입맛이 있나 머
암튼 알아서 잘 챙겨무거
아저씨가 맛있는거 사주면 되지?
으응? 그게 또 글케 되능거?
ㅋㅋㅋ왜요 사주기 싫어?
아니아니 사줘야지 그깟 밥이 뭐라구
ㅋㅋ뭘 글케 버벅거리면서 얘기해요?ㅋ
아니 그게 아니라
맛있는걸 사줄라믄 널 만나야하고....
널 만나면 머시냐..그...그거 해야....
이 아저씨 또 그거 생각이네
밥만 사달라구욧!!!
ㅋㅋㅋㅋ아따 지지배 알따구요!!
ㅋㅋㅋㅋ
 
그렇게 우린 티격태격하며 일상과
은밀한 본능까지 공유하기를 일주일쯤?
 
 
아저씨
응 어디 독서실?
네 독서실요
공부 앙대?
음..머 그냥
심심했구만
심심하기도 하고
사실 전에 아저씨가 말한거
응? 뭐?
아저씨가 명령하면 내가 따라하기만하면...
그거 있잖아요 조교?
아 조교 그때 예를 들었던?
네...
그거 왜?
지금 독서실에 저 뿐이에요
ㅎ그래서 좀 꼴릿꼴릿?
ㅋ쫌?
ㅋㅋ그래서 조교를 좀 받고 싶다?
싫음 말구욧!
ㅋㅋ지지배 또 까칠
난 나름 진지한데 아저씨가 막 웃으니까
기분이 살짝 나빠질라해
알써 맨날 요리조리 빠져나가다가
오늘 갑자기 니가 그러니까
장난치는줄 알았지 지지배야
칫 장난 아닌데?
그럼 아저씨가 시키는대로 할 수 있겠어?
머 한번 해볼라구요 그게 어떤 기분인지
좋아 그럼 딴생각 말구 아저씨가 시키는대로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따라해봐
네....
 
솔직히 말해봐
아까부터 보지 지릿지릿 꼴려있지?
네...좀...
니가 무슨 생각을 했지?
음...아저씨 생각?
밑에 뭐 입었니
그냥 츄리닝
허리춤으로 팬티속에 손 넣어봐
아무도 없지만 그건 좀....
씨발년아 하라면 해!
....네
넣었어?
네...
보지 어때?
젖었어요
왜 젖었지?
아저씨 생각
나한테 어케 당하는 생각?
막 거칠게 내보지 박는....
클리 비비면서 얘기해
네...
어때?
하...물나와요
아무도 없는 독서실에서
팬티속 보지 비비면서 씹물 젖은 너
니 모습이 어때보여?
하...음탕해요...
보지 더 미친듯이 문질러 씨발년아
하...아저씨 보지에서 소리나요
어떤 소리?
아..막 질척대는...
더 더 미친듯이 개보지를 문질러
넌 내개보지 내암캐보지니까
으으....
아저씨
왜?
이상해요
머가?
막 보지가 너무 뜨거워...
가랑이 벌리고 독서실에서
보지 비비면서 이러고 있는 니가
암캐같아 보여?
하...네...아저씨
너무 음란한거같아
이젠 내가 뭘해줬음 좋겠니
아....보지에 박아주세요...
씨발년아 제대로 얘기해봐
니개보지에 뭘 박아줘?
내개보지에 아저씨좆 박아주세요....
개보지구멍에 손가락 푹 쑤셔박아!
하....네....
아저씨좆이야...니개보지에 박힌 손은
네...하...아저씨좆 너무 좋아요...
내개보지는 누구꺼?
하..아저씨꺼
내좆은 누구꺼?
하...내꺼...
푹푹퍽퍽..
아저씨좆 미친듯이 니개보지에 박아댄다 느껴봐 니개보지로
하...아저씨..미칠거같아
더 더 미친듯이 쑤셔박아 씨발년아
아저씨좆 거친좆이 니개보지를 박아대잖아
하..하...아저씨...너무조아...
누군가 올지도 모르니 이제 싸질러 씨발년아
개보지를 후벼파면서 아저씨좆을 느끼며
싸버려 싸질러 완전 넘어가버려 씨발년아
하..하...아저씨...
으으...아저씨....
하하...하...하아아아아아......
 
 
그렇게 우린 비록 톡이지만
그녀를 조교하며 그녀의 본능적 쾌락에
한걸음 더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녀도 생전 첨 느껴보는 자신만이 느낄 수 있는
본능적 쾌락에 눈을 뜨기 시작한다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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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간간히 글 올려드리며
저도 존재감을 조금이나마 알리기 위한
몸부림?ㅋ
피곤합니다 일이 일인지라
그래도 보지 벌렁대며 제 글 읽어주시는
여성횐분들을 위해 어케든 글 올려드리려
없는 시간에 졸라 후다닥 글 쓰고 있답니다
노력이 가상하다 느끼시는 여성횐분들
어엿비 여기시어 쪽지를 마구마구ㅋㅋㅋ
농담이구요ㅎ
주말입니다 즐 주말 보내시고
꼴릿꼴릿 내가 주인공이였음 하는 여성횐분들은
부담갖지말고 편하게 쪽지 부탁드려요
대화한다고 뭔일 생기지 않아요
호기심만 있으면 당신은 이미
쾌락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는 멋진 여자입니다^^
 
드릴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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