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초대남다녔던 기억을,,떠올리며 실제후기 첫번째

야오리 7,636 2019.05.08 20:00
안녕하세요 ㅅㄹㄴ 시절부터 초대남으로 활동하며 , ㅌㅂㄹ를 거쳐 야잘알을 알게되어
활동하고 있는 레전드남 입니다^^
 
그동안 초대남을 다녔던 기억을 떠올리며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후기*
 
현재 28살이니 아마 7년전쯤일 듯 싶다.
 
이성과의 첫 섹스 상대는 보통 평생기억 하는 것 처럼
 
나에게도 첫 초대남의 기억은 매우 강렬했고 자극적이었으며 기억에서 지워지지가 않는다.
 
어린나이에 보통 또래보다 섹스 쪽으로 눈을 일찍 떳던 것 같다..
 
여자친구도 많이 사귀었으며 , 자연스럽게 섹스스킬은 몸에 익혀져 있었던 것 같다.
 
그 당시 ㅅㄹㄴ을 알게되어 눈팅만 하던 중 초대남이란 것을 알게되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초대남이 무엇인지,, 잘 몰랐고 그냥 부부나, 커플 분들이 초대를 해주시면 가서 상황에 맞게 관계까지 이루어진다??
 
가볍게 알고 있었고, 본인은 어떤 성향에도 속하지 않는 그냥 호기심만 있는 단계였다.
 
눈팅을 하다가 초대남 구인하고 있는 부부분들께 연락을 했다.
 
답장이 왔다. 스펙과 얼굴사진을 보내줄 수 있겠느냐고,,
 
기본적인 스펙을 말씀드렸고 얼굴사진은 겁이나서 보내드리지 못하겠다고 말씀드렸다.
 
그러자 초대해주신 형님께서  그러면 술자리를 하려고 하는데 초대남은 2명 부를 것이다.
 
우리 부부와 초대남2명 같이 술을 마실 것인데, 술 먹다가 와이프가 한명 만 골라서 모텔 갈 생각인데 선택받지 못하면 쿨하게 돌아 갈 수 있겠니?
 
라고 말씀하셨고 ,전화번호를 요구 하셨다.
 
지금 생각해보면 덜컥 내 핸드폰 번호를 알려준 것이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이었지만 ,, 그 당시에는 그런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순수한 마음에 바로 알려드렸다..
 
술자리만 해도 괜찮다고 말씀 드리자, 형님께서 어느 한 술집 주소를 찍어 주셨다.
 
나는 바로 이동하였고 가까운거리라 금방 도착 할 수 있었다.
 
술집 바로 앞에서 굉장히 망설여졌다.. 술집 주인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혹시라도 아는 사람을 만나지 않을까??
 
이게 맞는 것인가?? 굉장히 두려움이 엄습했다..
 
잠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술집에 들어갔는데 딱봐도 한눈에 형님과 형수님을 알아 볼 수있었고 , 나보다 먼저 온 다른 초대남분도 계셨다.
 
형님과 형수님은 평범한 인상에 소유자였다. 1차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형님께서 노래방을가자고 하셨는데
 
노래방은 초대남 한명만 같이 가겠다고 하셨다.
 
형수님께 선택권을 주시더니 형님께서 다른초대남분께 죄송하지만 돌아가셔야겠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형님부부와 같이 노래방을 가게되었고.. 노래방에서도 무난히 시간을 보내다가 마무리가 될 타이밍에
 
형님께서 우리가 먼저 모텔로 가 있을테니, 너는 노래방계산을 하고 모텔 잡고 넘어오라는 것이었다.
 
그렇게 하겠다고하고 계산을 한 뒤 주소를 찍어주신 모텔로 방을 잡고 씻고 기다렸다..
 
형님께서 호수를 알려주셨고 형님 방에 들어가니 형수님은 누워계셨고 형님은 앉아서 맥주를 드시고 계셨다.
 
눈치보지말고 그냥 편하게 여자친구 대하듯 하라고 하셨고 , 나는 형수님 옆에 누워서 자연스럽게 분위기에 맡기고
 
키스를하다가 애무를했다. 형수님의 신음소리는 점점커졌고 나의 물건을 잡고 빨아주시더니 넣어달라고하셨다.
 
삽입을하고 관계를 이어가던 중 형수님의 애액이 흘러나오는 것이 느껴지면서 신음소리가 커지시고 두팔로 꽉 껴안아주시며
 
느끼시는 것이 느껴졌다. 마치 정말 여자친구와 관계를 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형님께서 혼자 욕을 하셨다,, 이시발년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 처음보네 좋냐??
 
그 말을 들은 형수님은 자기 오늘따라 왜그래 이상하다 라고 하시며 나에게 괜찮아 계속 하던대로 해줘 라고 하셨다..
 
 
그러다가 갑자기 형님께서 나를 툭툭 치시더니 야 이제 그만하고 내려와라 라고 하셨고
 
나는 굉장히 속으로 당황했고 내가 첫 초대라 무엇인가 잘못했구나,, 어떤 것을 실수 했는지 궁금하면서 죄송해졌다..
 
피스톤운동을 멈추었고  예 알겠습니다 라고 하며 침대에서 내려가려 던 중
 
형수님께서 형님께 화를 내시며  자기 왜그러냐고 ! 어?! 내가 좋아하는게 좋다며??
 
 안그러다가 갑자기 오늘따라 왜그러냐고!!  00씨 그냥 계속해줘요 괜찮아요 라고 하시며
 
 앞으로 이럴거면 초대남 부를 생각도 하지마 짜증나네 진짜 라고 하셨다..
 
형님께서는 나에게 옷입고 나갈 것을 요청했고.. 나는 눈치 껏 빠르게 옷을 입고 인사를 드린 뒤 바로 나와서 내 방으로 갔다..
 
방에서 혼자 담배를 태우며 생각을 했다..내가 무엇을 잘못 한 것인지...죄송스러웠고 당황했으며 혼란스러웠다..
 
샤워를 하고나서 기분이 좋지않은,,찝찝한 상태로 귀가를 하게 되었는데...
 
그 뒤 많은 초대를 다니며 ,,나름 공부도 하고 경험을 해보니,,
 
후에 깨달은 나의 생각은 ,,
 
그 때 그 형님께서는 네토성향이긴 하였지만 지금까지의 초대남과는 다르게 너무 좋아하는 와이프모습을 보며
 
처음으로 굉장한 질투심이 생겼고,,폭발하신 것 같다..
 
나는 그 뒤 초대남을 다닐때 나 역시도 아무 초대나 가지는 않고 내 기준을 정해놓고 선별하여 다닌다..
 
처음쓰는 글이라 문맥도 이상하고 ,,장문이 되었지만,,
 
다음편도 실제 초대남을 다녔던 기억을 떠올리며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